▲ 기존 ‘도도 카트’ → ‘키친보드’로 서비스명 변경
▲ 요식업 매장·식자재 유통시장을 겨냥한 정체성 강화

 

소상공인 매장 솔루션 스타트업 스포카(공동대표 최재승, 손성훈)는 식자재 주문·비용관리 플랫폼 도도 카트가 '키친보드'로 서비스명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변경하는 리브랜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친보드는 요식업 매장 점주들이 입력한 식자재 구매 명세표를 분석해 리포트 형태로 제공하는 앱으로  구매 명세표를 사진 촬영하기만 하면 앱이 식자재 품목, 수량, 주문일자 등을 정교하게 분류하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식자재의 양과 가격, 거래처의 변화 등의 정보도 자영업자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20년 8월 출시 이후 22년 상반기까지 누적 거래액 2,700억 원을 돌파하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55조 규모의 거대 시장인 식자재 유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선도하고 있다.  누적 이용 고객도 15만 명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50% 이상의 고공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키친보드로 리브랜딩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서비스명 변경으로 주방을 뜻하는 '키친'이라는 단어를 포함시켜 키친보드가 타깃으로 삼는 시장이 요식업 매장 점주와 식자재 유통 시장임을 보다 분명하게 드러냈다. 또한 무엇이든 적어 내려갈 수 있는 '보드'를 통해서는 식자재 시장과 관련한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들을 담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공개했다. 키친보드(Kitchenboard)라는 단어의 본래 의미이기도 한 '도마' 위에 해야 할 일을 뜻하는 '체크' 모양을 결합해 매장과 거래처가 겪고 있는 다양한 과업들을 키친보드가 해결해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컬러도 변경했다.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과 매장 운영, 신선한 식재료 등을 표현하기 위해  ‘키친그린’이라고 명명한 새로운 그린 계열의 톤을 서비스 전반에 적용했다.

키친보드는 리브랜딩에 발맞춰 식자재 주문과 식자재 유통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주문톡' 기능도 출시했다. 몇 번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식자재 주문을 넣을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매장과 식자재 유통사 간 빠르고 간편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 키친보드에서 가능했던 식자재 비용관리에서 더 나아가 식자재를 주문하는 과정에서도 디지털을 통한 스마트하고 획기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최재승 스포카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요식업 매장과 식자재 유통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키친보드의 서비스 정체성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냈다"며 "달라진 키친보드를 통해 시장을 혁신하고 매장과 유통사가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카는 2011년 설립 이후 누적 투자액은 115억 원에 달하며 '도도 포인트'라는 고객 관리 및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출시해 시장 1위로 성장시킨 바 있으며,    디지털 전환이 느린 요식업 매장과 식자재 유통사 간 주문·관리·결제 등의 문제를 해결해  식자재 유통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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